[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최고 연 5%의 금리에다, 국내 최고급 호텔에서 '호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이 나왔다.

수협 상호금융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2일부터 최고 5%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5리지널 적금'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 3%의 기본금리에다, 가입 시점에 수협 상호금융 첫 거래고객이 거나 만기에 준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경우, 2%의 우대금리를 더 줘서 최고 5% 금리혜택이 가능하다.

준조합원 자격은 전국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 500여 곳, 또는 수협 전용 어플리케이션 '수협 파트너 뱅크'에 가입하면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은 6개월 만기로, 월 20만원씩 납입하는 정액적립식 적금이다.

1인 1계좌에 한해, 수협 파트너 뱅크 혹은 '헤이 뱅크' 앱,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한도는 1만 계좌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협은 이 적금에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60명을 추첨, 서울 잠실 시그니엘호텔 숙박권 1명,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명,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1명, '파리바게뜨' 3만원 상품권 57명 등 경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