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겸 개그맨 정이랑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토탈셋은 2일 "정이랑이 다방면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 정이랑이 2일 소속사 토탈셋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토탈셋 제공


정이랑은 2005년 SBS 공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했고, 2012년 SNL 코리아 시즌2부터 2022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2'까지 시리즈 크루원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는 배우 전향 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보그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토탈셋에는 가수 박군과 풍금, 그룹 삼총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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