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함연지가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함연지 씨가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뮤지컬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판에서 주인공 미라벨로 분해 더빙과 뮤직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송옥숙, 조여정, 한예슬, 윤서현, 심이영, 전성우, 이가은, 유혜인, 김성태, 장태훈, 이용이, 신예서 등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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