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여야의 치열한 공방속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4월 30일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5월 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처리되었다. 이로써 검수완박을 구성하는 두 축이 완성 되었다. 본회의 개회 선언 3분 만에 찬성 164명, 반대 3명, 기권 7명이다. 
한편 본회의 개회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검수완박 반대 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그 앞을 지나가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의 표정에서 창과 방패의 역할이 눈길을 끌었다.

   
▲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가 국회 로텐더홀에서 권수완박 반대 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앞을 지나가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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