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NH투자증권은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 나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이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 나무 캠페인'을 추진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반려 나무 캠페인은 공기정화식물 및 친환경 화분을 사용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환경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3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NH투자증권은 본사 및 영업점 임직원들에게 개인별 반려 나무 화분을 제공했다.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테이블야자, 호야, 해피트리, 천냥금 등 공기정화식물 총 6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번 '반려 나무 캠페인'은 ESG 환경경영 관심 고취뿐만 아니라 화훼농가 돕기 등 지역사회공헌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친환경 화분 3000여 개 구입을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이번 반려 나무 캠페인은 나무를 키우면서 ESG에 대해 관심을 두고 환경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ESG 캠페인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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