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소재 '말 박물관'의 어린이 단체 견학을 2년 2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 말 박물관 내 어린이들이 접어놓은 말 모형/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어린이 단체 견학은 경마가 열리지 않는 매주 목요일, 30분 단위로 회당 2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입장료와 체험비는 무료다.

말 박물관에는 실물 크기의 말 모형이 전시돼있고, 마구, 말 먹이와 말 똥 등을 실제로 볼 수 있다.

또 말이 밤에 서서 자는 모습과 말 발굽에 편자 박기, 말의 진화 과정, 다양한 세계의 말 종류 등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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