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임신했다.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신아영이 현재 임신 초기다"라며 "'골 때리는 외박'에서 임신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했다. 

한편, 신아영은 2011년 SBS ESPN(현 SBS 스포츠)에서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201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요미식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해 1월부터는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 신아영이 4일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대종상 영화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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