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곽도원이 코로나19 확진 후 합병증에 걸렸다. 

곽도원은 4일 오후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연출 최도훈 육정용) 제작발표회에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 자리에는 최도훈 감독과 배우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만 참석했다. 

   
▲ 곽도원이 4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ENA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사진=더팩트


이날 곽도원은 전화연결을 통해 부득이한 불참에 대해 사과하면서 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코로나19 합병증이 동반됐다. 게실염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병에 걸렸다. 배가 아파 죽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펼치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물이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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