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강수지가 부친상을 당했다. 

강수지 측 관계자는 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강수지의 부친이 지난 1일 새벽 지병으로 인해 향년 84세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 강수지(왼쪽)가 4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은 강수지, 김국진 부부. /사진=더팩트


현재 강수지와 남편인 개그맨 김국진은 장례를 준비 중이다. 미국에 있는 형제들의 귀국을 기다리느라 빈소 마련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 부친의 빈소는 5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7일 예정이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2018년 결혼 후 강수지의 아버지를 모시고 함께 살았다. 강수지는 유튜브를 통해 부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수지는 이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아빠 강용설 할아버지 많이 사랑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그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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