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기술을 유통산업 분야에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협의체(컨소시엄)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XR이나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 내 중소 개발사(주관기업)와,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유통업체(참여기업)로 구성된 협의체(컨소시엄)다.

   
▲ 확장현실(XR)/메타버스 유통특화 실증지원/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컨소시엄에, 최대 1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XR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집안을 비추면 가구를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가상 인테리어', 현실의 쇼핑몰과 똑같은 가상 쇼핑몰을 구축하고 아바타로 가상 쇼핑몰을 둘러보며 구매를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스토어'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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