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 내 여성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여성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도는 9일 이렇게 밝혔다.

올해는 경기도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 경기도 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 창업자가 대상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예선은 오는 6월 7일 서류 심사, 6월 13일 면접이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 창업가에게는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본선대회는 7월 7일 열리며 최우수상 1명 500만원, 우수상 2명 200만원, 장려상 2명 100만원 등 최종 수상자 6명을 선발하고,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청중호응상' 50만원도 수여한다. 

대회 참가자 외에도 청중평가단도 모집하는데, 경기도 내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및 청중평가단 모집은 6월 3일까지며, 여성 창업 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에 있는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일가정지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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