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 내 스타트업의 '기업인수·합병(M&A) 교육 및 네트워킹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M&A에 대한 기본교육, 실무교육 네트워킹 데이로 구성된다.

경기도 내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사진=경기도 제공


M&A 기본교육은 M&A의 기초와 실제 경험에 대해 선배 기업가 및 전문가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실무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스타트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워크숍 형태다.

M&A 네트워킹 데이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문을 연 '경기 공정 M&A 지원센터'를 통해 법률, 회계, 인수합병 등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1차 모집을 경기도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추진하며, 자세한 것은 동 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경기 공정 M&A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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