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33명에 총 상금 630만원 수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문화재단은 지난 7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소재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제3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시상식./사진=반도건설


올해 3회째를 맞은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반도건설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과 임연웅 심사위원장(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시지부 고문), 김미자 심사위원(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 회장), 부문별 대상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0여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33명에게는 총 상금 630만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하고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삶에서 가장 멋진 경험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가족 사랑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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