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31일 안내사인 디자인 접수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BMC 임대주택 안내사인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임대주택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주출입구 안내사인 디자인'으로 공모방향은 ▲임대주택의 세련된 변신! 주거 생활품격을 높여주는 이미지 변신형 디자인 ▲최신 트랜드형의 참신하고 담백한 주거공간을 상징하는 디자인 ▲지역(동네)의 특색, 생활 속 문화와 행복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이다. 

공모대상은 BMC 임대주택(다대3·4, 구포도시, 동삼1·2, 반송) 주출입구 안내사인 총 7개소이다.

   
▲ BMC 임대주택 안내사인 디자인 공모전. /사진=부산도시공사


제출한 작품은 활용성, 창작성, 상징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대상 1점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점에 150만원, 우수상 1점에 70만원, 장려상 2점에 3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는 안내사인 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산도시공사 토목안전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참신하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의 임대주택 단지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임대주택 안내사인 디자인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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