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호적메이트' 이예림과 김영찬이 이경규를 위한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7회에서는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이한 이예림과 김영찬, 그리고 아빠 이경규의 폭소 만발 하루가 그려진다.

   
▲ 1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딸 이예림, 사위 김영찬의 신혼집에 방문해 어버이날 이벤트를 받는다. /사진=MBC 제공


어버이날을 기념해 딸 이예림과 사위 김영찬의 창원 집을 방문한 이경규는 ‘대디북’과 취중 토크를 통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예림이 역시 모처럼 나누는 아빠와의 대화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어 이예림과 김영찬이 이경규를 위해 준비한 깜짝 용돈 이벤트가 공개된다. 결혼 후 처음 맞은 어버이날인 만큼 두 사람은 용돈을 특별한 방법으로 전달한다. 이예림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어버이날 선물”이라며 이경규를 기대하게 한다.

용돈 이벤트의 정체는 바로 ‘현금 낚시’다. 안대를 쓰고 100초 안에 현금을 낚아야 하는 자급자족 용돈 이벤트에 이경규는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과연, 창원까지 내려온 이경규가 용돈을 얼마나 받아 갈 수 있을지 흥미를 더한다.

이날 이예림과 김영찬의 이벤트를 즐긴 이경규는 “이런 어버이날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특히 그는 ‘현금 낚시’에 누구보다 진심인 자세로 임해 큰 웃음을 안긴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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