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ABC마트가 다가올 2015년 여름 시즌을 대비해, 역대 최다 종류로 최대 물량의 ‘여름 샌들’을 대거 입고 했다.

15일 ABC마트에 따르면 여름에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버겐스탁의 ‘밀라노’, ‘리오’, ‘지제’, 호킨스의 ‘코모’, ‘도나우’, ‘이세오’ 등의 코르크 샌들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 지난 여름, 완판 행렬 버겐스탁…ABC마트, 올핸 단단히 준비 /사진=ABC마트 제공

 

실제로 해당 제품들은 지난 해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등 물량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모델들로 여름철 소비자들의 수요가 굉장히 높다.

특히 ABC마트 PB브랜드 호킨스의 코르크 샌들은 모두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고퀄리티 제품이다. 또한 ABC마트는 버켄스탁, 호킨스 등의 코르크 샌들 외에도 역대 최다 종류의 다양한 여름 샌들을 선보인다.

테바, 차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스포츠 스트랩 샌들부터, 여름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디다스, 푸마 등의 슬라이드 제품, 어린이들이 신을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키즈 샌들, 여성들을 위한 누오보, 크록스 등의 레이디스 샌들 제품도 마련됐다.

ABC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매년 수요가 많아 제품 구입에 곤란을 겪는 인기 여름 샌들 모델 물량의 입고를 대폭 증대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발 쇼핑에 편의를 더하고자 했다. 올 여름에는 다양한 종류의 여름 슈즈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BC마트에서 위시 리스트에 올려놓은 여름 슈즈를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