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집의 신속한 대체인력 채용을 위해,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을 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내에 새로 구축, 12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사고 등으로 보육교사와 조리원 등을 일당형 대체인력으로 채용할 경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이에 경기도는 이 플랫폼에 대체인력 풀 구성, 채용 법정 서류 등록, 인력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통계 등 필요한 정보를 시스템으로 전산화, 일원화했다.

   
▲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사진=경기도 제공


대체인력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에 접속, 교사나 조리원을 검색하고 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일당형 대체인력 근무를 희망하는 교사나 조리원이 기본 정보와 법정 서류를 미리 등록한 만큼, 당일 근무 가능한 인력도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고, 보조금 신청도 간편하다.

채용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세한 것은 경기도 보육정책과, 또는 각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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