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2일까지 명동본점 14층서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22일까지 명동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의 자연경관을 담은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은 5월22일까지 명동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을 연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이번 전시는 괌정부관광청이 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괌어게인(Guam Again)’ 캠페인 일환이다. 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내국인 고객들에게 괌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40여 개의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괌의 메리조 부두를 형상화한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전시장 방문객에겐 괌 여행 브로슈어와 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13일 전시 오픈 행사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한국사업본부장, 양희상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장,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 손현중 미국대사관 상무부 선임상무관 등 약 6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괌 풍경 사진과 영상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한국사업본부장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내국인 고객들에게 괌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괌은 롯데면세점이 진출한 의미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2013년부터 괌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은 2393㎡(725평) 규모로 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국산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 250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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