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장제원 대통령 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15일 UAE에 파견한다.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사진=국민의힘 제공


대통령실은 이날 “장제원 대통령 특사와 주UAE 대사, 외교부 간부들로 구성된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조문사절단은 16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과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4일 조전을 통해 칼리파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칼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한-UAE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양국 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