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02가구 공급 예정…1086억원 규모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금호건설은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제공


해당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대에 최고 37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착공과 분양은 오는 8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울산시청 및 법원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는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금호건설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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