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문서 공동작업과 공유기능이 탑재된 비대면 문서협업 시스템인 'We-Note'를 전면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 우리은행 본사 전경./사진=우리은행 제공.


We-Note(함께 문서를 작성하는 공간)은 클라우드 방식의 웹문서를 이용해 공동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e-Note 시스템 접속으로 문서확인 및 결재가 가능한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각종 회의 시에도 태블릿 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을 갖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및 태블릿PC를 이용해 문서작성·편집이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환경도 구축해 재택근무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We-Note’도입으로 공동 업무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축되고 업무 효율성 증대도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더욱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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