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스카이댄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애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럭’(Luck)이 오는 8월 5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애플TV+ 측은 16일 '럭'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 애플TV+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럭'이 오는 8월 5일 공개된다. /사진=애플TV+ 제공


'럭'은 가장 운이 나쁜 인물인 샘 그린필드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불운의 아이콘 샘 그린필드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운의 왕국을 우연히 발견하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기 위해 그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운의 왕국은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샘 그린필드는 여행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마법의 생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다.

페기 홈즈 감독이 연출한 ‘럭’은 오는 6월 14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 세션에서 첫 상영된다. 영화제에는 페기 홈즈 감독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이 참석한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우리말 더빙본에서 안나 역을 담당한 성우 박지윤은 ‘럭’의 우리말 더빙본에서 주인공 샘 그린필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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