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일본에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온유는 오는 7월 6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온유가 오는 7월 6일 일본 첫 솔로 정규앨범 '라이프 고즈 온'을 발매한다. /사진=SM 제공


이번 앨범에는 오리지널 신곡 6곡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오다 카즈마사의 ‘키라키라'(キラキラ), 유명 보컬리스트 하타 모토히로의 ‘우로코'(鱗, うろこ), 미샤의 ‘에브리싱'(Everything), 드림스 컴 트루의 ‘야사시이 키스오 시테'(やさしいキスをして) 등 일본 인기곡을 온유 스타일로 새롭게 부른 커버곡 4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온유는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8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수록곡 ‘키라키라’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후 앨범 수록곡 음원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그는 7월 8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첫 솔로 투어 ‘온유 일본 첫 번째 콘서트 투어(ONEW Japan 1st Concert Tour) 2022 ~라이프 고즈 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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