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5일까지 '2022 경기도자페어' 현장 판매 행사에 참가할, 신진 작가나 도자 관련 대학생, 도자 사업가를 모집한다.

경기도자페어는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도자 박람회라며, 경기도는 18일 이렇게 밝혔다.

올해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며, 도예가나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도자기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도자 작업을 관람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현장 행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무분은 일반참가자 8곳, 창작지원 부문 46곳, 신진작가 부문 10곳 등 총 64곳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행사장 내 약 3×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일반참가자 부문은 도자 관련 작가 및 사업자, 기관, 협회 △창작지원 부문은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는 도자 관련 작가 및 사업자 △신진작가 부문은 도자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으로, 졸업 후 2년 이내 또는 신규 창업 2내다.

일반참가자는 심사 없이 선착순 모집하고, 참가비는 176만원이다.

창작지원 부문은 도자재단의 참가비 지원으로 55만원, 신진작가는 3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전자우편 또는 우편, 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 산업진흥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자페어의 온라인 행사는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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