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패션디자인과 이기오교수가 핸드백 업체인 ㈜포이에마 브랜드 FFI 론칭 관련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 서울현대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 이기오교수(사진 좌측)와 조만기 포이에마 대표
핸드백에 감성을 입히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포이에마의 조만기 대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론칭 할 FFI는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20대를 겨냥한 감성적 라인을 구성할 것"이라며 "이는 이기오 디자이너와의 합작을 통해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FI 는 네오플랜 소재와 천연가죽을 콤비해 다양한 유니섹스라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서울현대 패션디자인과 이기오 교수는 국가적 이미지를 만드는 디자이너로서 서울, 북경 컬랙션 참가, 대통령 승무원 전용기승무원 유니폼, 공군 에이스 게임단, YMCA 해외 봉사단 유니폼디자인을 한 유명 디자이너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이 교수는 다양한 국가적 이미지 디자인을 넘어 핸드백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등 교수직 이외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현대 패션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박영훈 학생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기오 교수님께 배워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실무를 경험하면서 동시에 교수님의 트렌디한 수업을 받아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 패션디자인과는 취업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그에 걸맞은 명사 교수진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적응력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기오 디자이너가 교수직을 역임하는 서울현대 패션디자인과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브랜드 FFI는 이달 안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