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이하 학교)가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사진-경기도 제공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학교는 국내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와 협업해 실무 자격증 취득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 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도의 대표 직업교육훈련 모델로, 전액 무료다.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체 교육 920시간 중 직무 실습에 300시간 이상 집중한다.

올해 2기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구리 캠퍼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고양 캠퍼스), 클라우드 자바 개발자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운영 및 데브옵스 전문가 양성과정(의정부 캠퍼스)이 진행 중이다.

신규 개설 과목인 반도체 공정 전문 엔지니어 양성과정(장소 미정)은 7월 개강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