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채널·온라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 강화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자사 대표 일반의약품 우루사가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간 기능 개선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은정 대웅제약 CH 본부장(오른쪽)이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들의 전략, 가치, 비전, 경쟁력과 이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우루사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간 기능 개선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우루사는 지난 1961년 발매된 이후 만성적인 피로와 간 기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간장약으로 자리잡았다(2020년도 IMS DATA 간장약 부문 기준).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우루사’의 적응증을 확장하는 동시에, 젊은 감성을 지닌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특히 우르사 스핀오프(Spin-off) 의약외품 '우루샷'을 작년 여름 출시해 일상 생활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2030 세대에게 새로운 피로 해결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1960-1980년대 디자인의 한정판으로 중년의 향수와 MZ세대의 흥미를 자극하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온라인 바이럴 영상∙틱톡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1위 간장약 브랜드로써 피로 회복과 간 건강 개선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과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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