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22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 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초보 귀농인을 11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 귀농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대1로 연결해 귀농 준비, 품목별 재배 기술, 농업 경영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 귀농귀촌 단지 조감도/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모집 대상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 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농업 마이스터, 신지식 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상품·제품 개발 재능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전화상담은 센터로 연락하면 되고,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 체널에서 센터를 검색, 1대1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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