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시작,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 모토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1일 용인시 처인구 지구텃밭에서 90명의 주말농부와 함께 ‘2022 토요타 주말농부’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토요타, 2022 주말농부 시작/사진=한국토요타 제공

2012년 첫 시작 후 11년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일반인이 주말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여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한국토요타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의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의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연원리에 따라 밭을 가꾸는 지속가능한 농업문화인 ‘퍼머컬쳐(Permanent Agriculture)’를 테마로 친환경 제충제 만들기, 일회용 포장 대신 개별 용기에 식재료 담아가기 등 지구를 위한 미션수행과 사랑의 김장나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매해 높아지는 참가자분들의 관심과 현장에서의 열정을 통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한국토요타는 전동화 모델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뿐 아니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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