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리더십으로 근본적인 쇄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립
[미디어펜=이동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가 30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HDC랩스의 코스피 상장과 부동산114의 빅테이터 플랫폼 사업을 주도하고, HDC아이파크몰의 전면 재단장 등 복합상업시설의 개발∙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 대표가 건설, 부동산 및 유통 분야의 종합적 경험을 바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기업가치를 높여갈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근본적인 쇄신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3본부 2실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태제 부사장이 건설본부를 새로 맡게 되며, 그룹내 재무전문가와 영업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회언 전무와 이현우 상무가 각각 경영기획본부장과 개발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상품개발실과 투자개발실을 신설해 미래상품과 신사업의 개발을 각각 전담토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다 높은 책임감 아래 사고수습과 신뢰회복이 될 수 있도록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유병규 사장과 하원기 전무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에 전념키로 했다. 

이에 더해 CSO 조직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독립적 조직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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