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연간 120만원의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사업 참여자 1만명을, 다음 달 2~17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 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 290만원 이하를 받는, 경기도 거주 만 18∼34세 청년에게 연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분기별로 30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 모집/사진=경기도 제공


온라인 쇼핑몰 '경기 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 계발, 건강 관리 등 약 140만개 품목에 쓸 수 있다.

경기도는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3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사업 참여자는 8월, 3차는 11월에 모집하며 인원은 1만명씩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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