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문화생활 지원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 LH는 지난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LH


LH는 지난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SSG 랜더스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사랑의 티켓 4000매를 마련했다. 또 2022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야구장 전광판에 주거복지 정보가 제공된다.

LH는 이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입주민 가족 등 200여명을 경기장으로 초청했다. 연간회원권, 유니폼 등 입주민 아동들의 랜더스 키즈클럽 가입을 지원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입주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주거복지·생활서비스 증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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