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HUG 보증요율 인하 등에 영향
[미디어펜=이동은 기자]DL건설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 DL건설 CI./사진=DL건설 제공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해당 등급은 HUG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지급보증 등) △융자금이율 △보증한도 △보증승인의 전결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DL건설은 HUG뿐 아니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 지난 4월 기업신용평가등급(무보증사채) ‘A-(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에 보내주신 높은 대외적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슬땀을 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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