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밝은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 109g의 초경량 구현

LG전자가 ‘CES 2011’에서 ‘옵티머스 블랙’을 처음 선을 보였다.

LG전자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2011’에서 세계 처음으로 듀얼코어 칩셋을 탑재한 ‘옵티머스 2X’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두꺼운 측면 두께 9.2㎜로 현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스타일리시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도 처음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밝은 700니트(nit) 밝기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109g의 초경량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스마트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여 가전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한편 LG전자는 노트북 테두리 두께를 4분의 1로 줄이고 20.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전략 노트북 ‘엑스노트 P210시리즈’ 도 공개했다.


한편 ‘CES 2011’은 전세계 2,7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1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