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본부장 취임 이후 첫 대면 협의…한미·한일·한미일 협의 진행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 북핵수석대표들이 다음달 3일 서울에서 회동한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6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첫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갖고 있다. 2022.5.16./사진=외교부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월 3일 서울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 한미·한일·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의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취임 이후 첫 대면 협의로서, 3국 북핵수석대표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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