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7시 30분 개의 잠정 합의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여야가 28일로 예정됐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6일 오전 서울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첫 시정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여야가 그동안 대립해 왔던 손실보상 소급적용 문제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여야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는 29일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임기 마지막날로, 이날 중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사실상 6·1 지방선거 이후로 추경은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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