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2 여행가는 달’ 켐페인 추진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농촌관광 조기 활성화에 나섰다.

   
▲ 우수 농촌여행지 18선./포스터=농식품부


농식품부는 농촌관광상품 할인, 농촌 방문 인증 이벤트, 주제별 우수 농촌여행지 추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켐페인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농촌관광상품을 30~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홍천군, 경상북도 상주시 등 7개 시군에서 낙농체험, 글램핑, 시골밥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주제별 우수 농촌관광지를 추천하고 다양한 농촌관광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농촌관광상품 할인 내용과 주제별 농촌여행지, 홍보행사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관광 누리집 ‘웰촌’과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이번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도시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농촌여행으로 치유하고, 농촌관광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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