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조스 웨던 감독, 배우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로버드 다우니 주니어, 김수현 등 어벤져스2 출연진 등이 내한한 가운데 '아이언맨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아이언맨3.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3년 4월 개봉한 아이언맨3은 관객 900만1309명을 동원해 한국 '박스오피스' 15위에 올랐다.

당시 아이언맨3 개봉에 앞서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한하면서 '로다주'라는 명칭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언맨3은 아쉽게 1000만 관객 대열 합류에는 실패했지만 2009년 개봉한 '아바타'(1330만2637명), 인터스텔리(1027만5484명·2014년)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3위에 올라 있다.

이 가운데 에번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을 앞두고 18일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된 아이언맨3는 시청률 2.17%(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이날 케이블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 등의 캐릭터가 출연하는 어벤져스2는 이달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