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관리비‧입주민 퇴거 정보 확인 등 서비스 추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코오롱글로벌이 ‘하늘채 홈 IoT 플랫폼’의 스마트 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베니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홈IoT서비스와 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 간 연동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왼쪽부터)코오롱글로벌 하춘식 상무, 서일영 팀장,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박재철 상무, 원재연 부장, 코오롱베니트 안진수 상무, 김용상 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하늘채 IoK‘는 코오롱글로벌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코오롱베니트의 ’홈IoT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다. 하늘채 IoK는 세대 내 유‧무선 통신망으로 연결된 기기를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하거나 외부에서 작동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관리비 △입주민 퇴거 정보 확인 등의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입주자 편리성 및 시스템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동안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 LG전자, LGU+, SKT, 삼성전자, cv-net,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서비스 강화와 기반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하늘채 입주민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잡한 서비스 간 연동 절차도 쉽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하늘채 고객에게 진보된 삶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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