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 4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박신혜가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남편 최태준과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생명을 맞은 부부와 아이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 박신혜, 최태준 부부가 31일 득남했다. /사진=솔트 제공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한 차례 부인했고, 이듬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박신혜는 지난 해 11월 결혼을 직접 발표하면서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아직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