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NH농협생명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아동시설에 쌀을 기증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오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쌀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NH농협생명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쌀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승가원 원장 동준스님, NH농협생명 이윤배 ​전략총괄부사장/NH농협생명
승가원은 1996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장애가족들의 건강한 재활과 구직을 돕기 위하여 설립한 장애인복지 전문법인이다.
 
이번 NH농협생명이 전달하는 쌀은 장애아동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윤배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사회의 큰 기둥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