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 C&C는 20일 SK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SK C&C이고 소멸회사는 SK(주)다. 합병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SK주식회사(가칭)다.

회사측은 합병을 통해 SK C&C가 가진 ICT 기반 미래 성장잠재력과 SK 주식회사가 보유한 리소스를 결합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다양한 신규 유망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보통주의 경우  SK C&C SK가 1 : 0.7367839, 우선주는  1 : 1.1102438이다. 합병가액은 보통주가 각각 23만5073원, 17만3198원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