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 내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대상자 17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금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적극적 구직 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으로,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다. 

   
▲ 여성 구직자/사진=미디어펜


지원 희망 여성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경일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3개월 동안 매월 30만원 씩, 최대 90만원까지 취업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또 취업역량 진단 및 강화 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 상담사 지정, 취업 컨설팅, 취업박람회 참가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나 경일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일단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전용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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