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서 "부산교육 정상화, 열정과 헌신 다할 것"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교육감에 당선된 하윤수 당선인이 2일 충렬사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하 당선인은 지난 1일  70만 6142표(50.82%)를 얻어 현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68만 3210표, 49.17%)에 2만 3205표(1.69%) 차이로 승리했다.

그는 참배 후 부산시 선관위로 이동해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이 2일 부산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윤수 캠프


하 당선인은 소감에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부산교육 개혁에 대한 부산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오늘부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 당선인은 오후부터 인수위를 구성하는 등 인수 업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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