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 프로야구 스타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 선수와 핑크빛 염문에 휩싸였다.

20일 연예매체들은 일제히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을 앞 다투어 보도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작년 11월부터 만남을 지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방송 캡처

오승환과 유리는 작년 강남에서 지인들과 함께 수시로 만나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오승환의 지인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 혹시나 지나친 관심에 힘들어 하진 않을까 걱정”이라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며 각자의 영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조용한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리의 열애설에 이어 과거 유리의 첫 소개팅 상대 역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09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 유리는 이 날 방송에서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생애 첫 소개팅을 나섰다.

유리는 이윤열과 내내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다가 최종선택 시 이윤열을 선택해 이윤열과 포켓볼을 치며 데이트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