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현이 첫 주연작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통해 10대들의 히어로로 등극했다.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의 중, 고등학교에서 드라마를 시청했다.

 

   
 

극중 조승현은 바람이 불어야 초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히어로인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 ‘지노’역을 연기했다. 조승현은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를 통해서 장애인식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는 전대물의 주인공 '지노' (조승현 분)와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연'(박소영 분)이 시골학교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아픔을 치유해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에는 조승현을 탤런트 박소영, 영화배우 장광, 정선경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