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어촌을 간접 여행할 수 있는, '360도 어촌 영상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에 참여, 실감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부스를 연다.

   
▲ 어촌 안심 여행지를 소개하는 영상 체험관/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2 귀어·귀촌 박람회'에서도 영상 체험관을 진행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안심 어촌으로 여름 휴가 떠나요' 캠페인을 벌인다.

공단은 동·서·남해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강원 강릉 '소돌마을', 충남 태안 '가경주마을', 경남 거제 '쌍근마을'의 영상을 만들었다.

어촌체험마을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코리아 둘레길'을 연계한 9개 여행코스 정보도 소개하고, 체험 후에는 '바다여행 TV'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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