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사장, 중국서 티볼란 된 이유는...

[중국 상하이=미디어펜 김태우기자]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종식 사장이 티볼리의 중국명이 티볼란이 된이 유에 대해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일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열린 2015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았다. 폭발적인 성장세의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최종식 쌍용차 사장과 중국에 새롭게 출시된 신차 티볼란/쌍용차

이날 상하이 모터쇼에서 티볼리 런칭행사를 마친후 쌍용부스에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중국 내달부터 티볼리(현지명:티볼란)의 생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최종식 사장은 이어 이번에 새롭게 중국시장에 런칭 한 티볼 리가 티볼란이 된 이유에 대해 “GM쪽에서 먼저 티볼리로 상표권을 등록한 차량이 있어 부득이하게 티볼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