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50㎡ 총 352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한토지신탁은 다음달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사진=대한토지신탁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경북 칠곡군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50㎡, 총 3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62가구 ▲84㎡B 88가구 ▲150㎡A 1가구 ▲150㎡B 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는 총 면적 12만1642㎡에 20개 블록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 약 1100세대가 거주하는 주거타운으로 조성된다. 현재 도로, 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달오지구와 금산지구를 연결하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왜관역, 왜관남·북부버스정류장,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 교통·공공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왜관역과 왜관공단역(신설)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단지 앞에는 근로자 약 1만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있다. 현대자동차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도 가깝다.

단지 서쪽에는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이 있다. 뒤쪽에는 파산이 자리해 등산로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세대주, 세대원도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도 관계없다”며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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