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경남기업이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 분양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4명이 접수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선호도 높은 입지와 주거 쾌적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며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하기를 원했던 서울, 수도권 수요자들에게 신축 아파트 선택지로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5블록의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5블록은 최고 20층 6개 동 총 283가구로 조성된다. 

여기에 일영지구 5블록 옆 4블록에는 최고 19층, 8개 동, 458가구 규모의 ‘장흥역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을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다.